
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7주차 13화 '다음에...아니 지금'에서 성인이 된 성시원(정은지 분)은 윤태웅(송종호 분)의 간단한 수술 때문에 강준희(호야 분)이 인턴으로 있는 병원을 찾았다.
이날 준희와 시원은 오랜만에 허심탄회한 자신들의 속마음 대화를 나눴다. 준희는 “오래 전부터 네가 윤제 좋아한다는 거 알고 있었다. 오히려 너보다 내가 네 마음 먼저 알았을 거다”라며 시원의 미안한 마음을 달랬다.
시원은 “미안하다. 너도 여전히 윤제 좋아하지 않냐”며 준희의 마음 앞에서 진심으로 미안해 했다. 그런 시원에게 준희는 “괜찮다. 나는 이대로 이렇게 우정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 그거면 충분하다”며 사실상 그녀에게 자신의 오랜 첫 사랑 윤윤제(서인국 분)을 양보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 관련키워드 ] 응답하라1997 | 정은지 | 호야
[주요기사]
▶ '응답하라' 정은지 마음, 서인국 향했다…뜨거운 고백 '대시시작'
▶ '해운대연인들' 남규리, 옛 연인 김강우 간발의 차로 놓쳤다 '애틋'
▶ 이병헌의 고민, 이민정ㆍ강병규 '왜 그렇게 비춰질까' [인터뷰]
▶ '각시탈'이 보여준 흥행성적 그 이상의 의미
▶ 티아라 측 "리틀티아라 합동무대 아닌 오프닝만 함께한다" 해명
▶ 김하늘에서 이파니까지, 여배우 왕따고백 모아보니 '충격과 공포'
티브이데일리 바로가기 www.tvdaily.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tvdaily.co.kr
더이상의 이슈는 없다! 티브이데일리 모바일, 앱 다운받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