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7주차 13화 '다음에...아니 지금'에서 성시원(정은지 분)은 오랜만에 만난 강준희(호야 분)와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준희가 “윤제 너보다 네가 먼저 좋아한 거 같다”는 말을 하며 윤윤제(서인국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시원은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의 반전은 이 자리에 마침 윤제가 있었던 것. 병원 계단 윗층에 앉아있던 윤제는 이 둘의 대화를 모두 들었고 지난 10여 년 간 준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됐다. 윤제는 충격에 빠지며 과거에 준희와 보냈던 시간들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14회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에서 윤제는 준희의 마음을 알게 된 후, 그럼에도 준희가 자신과 시원을 잘 되길 바라고 밀어주는 것을 보고 더욱이 혼란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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