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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이돌체전'에서 이미 함께 호흡 맞춰
뜨거운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 주연 배우들이 이미 1년 전에도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과 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트 호야와 특별출연했던 제국의아이들 시완은 지난 해 5월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의 '전국아이돌체전'에서 같은 팀으로 뛴 바 있다.
'응답하라 1997'에서 맛깔스런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는 이들은 모두 경상도 출신. 때문에'전국아이돌체전' 출연 당시 다함께 경상팀에서 활약했다.
누리꾼들은 "지금보니 운명 돋는다", "경상팀이 10명인데 그 중 4명이 '응답하라' 출연자네" ,"신기한 인연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응답하라 1997'의 신원호 PD는 노컷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전에 다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는지 전혀 몰랐다"며 "아이돌이라 뽑은 것도 아니고, 이미지가 비슷하고 사투리가 되는 친구들을 뽑은 건데 우연찮게 겹치게 된 것 같다"고 이같은 우연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예능에 몸담고 있어도 음악프로그램을 담당하지 않는 이상 아이돌을 알기란 쉽지 않다"며 "에이핑크란 팀도 이번에 처음 알았고, 인피니트도 인피니'티'인 줄 알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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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응답하라 1997'은 1997년 부산을 배경으로 아이돌에 빠진 여고생과 그의 친구들의 성장기를 담았다.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Source & Image : 노컷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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