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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7일 금요일

PD도 몰랐던 우연 …'응답하라 1997' 캐스팅, 1년전에 결정됐다?





'전국아이돌체전'에서 이미 함께 호흡 맞춰

뜨거운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 주연 배우들이 이미 1년 전에도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과 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트 호야와 특별출연했던 제국의아이들 시완은 지난 해 5월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의 '전국아이돌체전'에서 같은 팀으로 뛴 바 있다.

'응답하라 1997'에서 맛깔스런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는 이들은 모두 경상도 출신. 때문에'전국아이돌체전' 출연 당시 다함께 경상팀에서 활약했다.

누리꾼들은 "지금보니 운명 돋는다", "경상팀이 10명인데 그 중 4명이 '응답하라' 출연자네" ,"신기한 인연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응답하라 1997'의 신원호 PD는 노컷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전에 다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는지 전혀 몰랐다"며 "아이돌이라 뽑은 것도 아니고, 이미지가 비슷하고 사투리가 되는 친구들을 뽑은 건데 우연찮게 겹치게 된 것 같다"고 이같은 우연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예능에 몸담고 있어도 음악프로그램을 담당하지 않는 이상 아이돌을 알기란 쉽지 않다"며 "에이핑크란 팀도 이번에 처음 알았고, 인피니트도 인피니'티'인 줄 알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7'은 1997년 부산을 배경으로 아이돌에 빠진 여고생과 그의 친구들의 성장기를 담았다.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Source & Image : 노컷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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