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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7일 금요일

이범학 “내가 예수다!” 정신병원 폐쇄병동 입원 ‘충격’


[일간스포츠]


가수 이범학이 과대망상 증세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범학은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데뷔 전 정신적인 문제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했다"는 충격적인 말을 꺼냈다.

그는 "솔로 데뷔 전 한 그룹의 보컬로 발탁돼 8개월 가량 연습을 했다. 정식으로 녹음한 노래를 들으며 너무 좋아서 3일 밤낮 잠도 자지 않고 노래만 돌려 들었다. 잠 안자고 밥도 안 먹고 들으니까 정신적인 문제가 생겼다"며 "당시 내가 예수인 것 같았다. 이 증세를 제일 먼저 성당 신부님께 상의했더니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셔서 데뷔하기 전 정신병동에 바로 입원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이어 "보컬이었던 내가 정신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라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병원에서 외출증을 끊고 첫 방송을 하고 다시 또 병원에 입원했다"며 "폐쇄 병동에 들어갔는데 입원할 때는 과대망상이었지만 퇴원할 때는 조울증이 발생했다. 퇴원 했는데 그룹은 해체가 됐고 소속사에서는 솔로를 종용해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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