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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5일 수요일
김수희 "딸 존재 숨기기 싫어 무대서 당당히 밝혔다"
[TV리포트 = 최민지 기자] 김수희가 딸 이지후 씨를 무대에 세운 소감을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김수희의 훈남 아들 김재훈 군과 미모의 딸 이지후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후 씨는 써니라는 이름으로 2000년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김수희는 "20대 후반에 데뷔를 했지만 노래와 얼굴이 따로 알려져 있었다. 그 때 나는 결혼해 아이도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멍에'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나름대로 딜레마에 빠져 있을 때 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노래를 부르는 여자 가수는 꼭 처녀여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멀쩡하게 살아있는 내 딸을 부정할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딸에게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라오게 했다. 그리고 내 딸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스타 인생극장'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st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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