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9월 7일 4회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역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빛예술단 이아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시각장애아 도전자가 눈길을 끌었다.
이아름은 "저는 절대음감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다"고 밝은 웃음을 지어보였고 이내 건반 연주를 통해 이를 증명하자 이승철은 "정말 저런 절대음감 부러웠는데"라고 했다.

이아름 양이 눈을 위로 뜬 채 노래를 부르는 동안 길은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노래는 수준급이었다. 이에 이승철은 "노래 자체를 굉장히 잘한다. 특히 고음부분의 청아한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이 놀랍다"고 평했다.
길은 계속 눈물을 흘리며 "너무 고마워. 나와줘서. 무조건 합격이고 파이팅이다"고 했고 현미는 "노래 아주 맛있게 잘한다"고 했다.
만장일치로 합격한 이아름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사진= Mnet '슈퍼스타K4' 방송캡처)
[뉴스엔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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