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 마지막회에는 각시탈을 쓴 채로 만세운동을 하는 국민들의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오목단(진세연 분)은 각시탈 이강토(주원 분)와의 결혼식 날, 강토를 구하기 위해 대신 총에 맞으며 사망했다. 하지만 목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강토는 더욱 힘을 냈다.

그 후로 독립군들은 수많은 국민들과 함께 일본에 맞섰다. 특히 국민들은 각시탈 강토를 필두로 전부 각시탈을 쓰고 용감하게 나서며 "대한민국 독립"을 외쳤다.
'각시탈' 마지막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시간 SNS를 통해 "그 시절의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나서 가슴아픈 드라마였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마지막회 정말 멋있다", "눈물이 난다", "감동받았다", "열린결말 충분히 아름다웠다", "아쉽지만 우리나라 완전 멋있다", "마음에 깊이 박힌 드라마",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힘쓰신 모든 선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을 느낀다", "가슴이 먹먹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각시탈' 마지막회)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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