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ertiser

2012년 9월 5일 수요일

'강심장' 김연경, "내 스파이크의 비밀은 30년간 산삼" 깜짝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연경이 도핑테스트를 피해 산삼을 즐겨 먹는다고 깜짝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연경은 "요즘은 도핑테스트가 강화돼서 아무거나 먹을 수 없다"며 "한약도 도핑테스트에 걸릴 위험이 있어 먹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그래서 다른 보양식을 찾다 보니 산삼을 먹는다"며 "주로 30년 산 산삼을 주로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산삼을 먹으니 쓴 맛 때문에 힘들다"며 "그렇지만 껌처럼 씹어 먹으면 먹을 만 하다"며 산삼 예찬론을 펼쳤다.



또 "상대 선수와의 기 싸움은 어떻게 하냐"는 mc 이동욱의 질문에 "일단 눈으로 제압한다"며 "그것도 안 될 땐 욕을 할 때도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연경은 "외국에서 뛰다 보니 그 나라 욕을 많이 배워 외국어로 욕을 한다"며 "가끔 친한 외국 선수들에게 한국 욕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고 말해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김기덕 감독이 출연해 자신을 향한 음침해 보인다는 오해에 대해 "내 영화가 그럴 뿐 나는 경쾌한 사람"이라며 해명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기덕, 이정진, 조민수, 김연경, 이준, 한승연, 구하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연경ⓒSBS 방송화면 캡처]




▶ '강심장' 김기덕, "음침하다는 편견 섹시하다는 칭찬으로 들려"
▶ '배구여제' 김연경, "3-4위 한일전 때 명백한 오심 있었다"
▶ '강심장' 이준, "팬들에게 변태 소리 들어"
▶ '강심장' 김기덕 감독, 여배우와의 염문설 고백
▶ '강심장' 김기덕-김연경 등 '월드 넘버원' 스타 총출동

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

BidVert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