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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0일 월요일

<무도>보다 <런닝맨>이 편한 유재석

- < 런닝맨 > , 어떻게 < 무도 > 능가하는 캐릭터쇼 됐나
- < 런닝맨 > · < 무도 > 의 유재석, 다른 점은?

[엔터미디어=김교석의 어쩌다 네가] < 승부의 신 > 은 < 무한도전 > 의 스핀오프라 주장했지만, 실제 < 무한도전 > 의 스핀오프라 할 만한 프로그램은 따로 있다. 벌써 3년째 방송중인 < 런닝맨 > 이 바로 그렇다. < 무한도전 > 이 '아하 게임'과 '뉴질랜드 특집' 등으로 캐릭터의 초석을 구축하고 서울 시내를 활보하는 추격전 특집들을 통해 시민들 곁으로 다가갔듯 < 런닝맨 > 도 빈 건물과 게임 미션 위주의 콘셉트를 버리고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본격적인 추격전을 펼치면서 최고의 일요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 런닝맨 > 은 < 무한도전 > 의 수많은 특집 기획 중 '추격전'의 콘셉트와 방향성을 빌려와 심화 발전시켰다. '방울 숨바꼭질' 코너를 시작으로 쫓고 쫓긴다는 < 런닝맨 > 의 재미와 의미가 살아나면서 유르스 윌리스 유재석, 에이스 송지효, 능력자 김종국 등의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그 결과 < 런닝맨 > 은 < 무한도전 > 을 넘어 현재 가장 뚜렷한 캐릭터를 가진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런데 오늘날, < 런닝맨 > 의 유재석은 그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 무한도전 > 의 유재석보다 편해 보인다. 그의 역할이 적어서가 아니다. 그는 쫓고 쫓기는 한 명의 런닝맨 멤버일 뿐이지만, 게임을 이끌거나 흐름을 만드는 데 모두 주도적으로 관여한다. 유르스 윌리스로 등극할 때의 활약상은 물론이고, 100회 특집에서 김희선과 함께 송지효를 잡는 장면이나, 108회 게스트 공효진 앞에서 매력을 발산하는 장면 등등 그가 있음으로서 파생되는 웃음의 폭과 게임의 진행 속도는 차원이 다르다. 게임 내외를 막론하고 또 다른 < 무한도전 > 멤버인 '하로로' 하하와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토크라인을 만들고, 상황을 새롭게 펴내서 잔재미를 더한다.

지난주 < 무한도전 > 과 < 런닝맨 > 은 모두 기상조건의 문제로 준비했던 촬영에 차질을 빚었다. 흥미롭게도 예능 선수들로 구성된 < 무한도전 > 에 비해 박태환과 손연재라는 올림픽 스타를 게스트로 모셔놓고 별다른 것 없는 실내 게임을 펼친 < 런닝맨 > 에서의 유재석의 활약이 훨씬 두드러졌다. 리얼 버라이어티에 익숙한 멤버는 하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예능에 익숙지 않은 게스트들과 함께 억지로 만들어낸 게임을 하면서 웃음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 런닝맨 > 이 가진 캐릭터의 힘 때문이다.

무엇을 하든 각자의 역할은 정해져 있다. 김종국은 파워 넘치고 우악스럽게, 지석진은 눈치보고 힘없게, 송지효와 개리는 나름 소신 있게, 이광수는 무조건 망가지고, 하하는 감초처럼 촐싹이면서 얄밉게 군다. 유재석을 바라보는 사람은 호흡이 필요한 하하밖에 없다. 기댈 필요 없이 모두 자기의 캐릭터대로 하면 된다. 이는 평소 추격전을 펼칠 때도 마찬가지다.

유재석이 없어도 굴러가는 관계와 그림도 있다. 김종국과 이광수, 이광수와 지석진, 하하의 모략 등이 그렇다. 또한 매주 등장하는 게스트들도 게임의 시스템에 따라 주어진 역할이 생기니 특별히 봐주고 말고 할 것 없이 같이 흘러가게 된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유재석은 모두를 챙겨야 하는 부담에서 한결 가벼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 무한도전 > 의 경우, 모든 것이 유재석을 거쳐야 가능해진다. 이는 < 무한도전 > 이 훨씬 복잡하고, 열려 있기 때문이다. 멤버들의 캐릭터는 결혼이나 컨디션 등 실제 현실을 바탕으로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캐릭터간의 관계와 입장도 조금씩 달라진다. 이 모든 걸 유재석이 조율해서 좋은 쪽을 띄우고 처지는 쪽을 감춰왔다.

그런데 최근에는 하하와 홍철의 형동생 관계 외에는 눈에 띄는 관계가 없을 정도로 전반적인 시너지가 역대 최저의 상황에 와 있다. 그러니 모두가 유재석을 바라보고 기대려는 듯하고, 그는 버거워 보인다. 애초에 콤비였던 박명수는 자신감을 잃었는지 더욱 의지하고, 정준하를 비롯한 나머지 멤버들도 모두 유재석과의 호흡을 통해 웃기려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모두의 시선이 유재석에게 집중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파업 이후 < 무한도전 > 이 봉착한 문제다.

< 런닝맨 > 은 어떤 면에서 뻔하다. 캐릭터도 단선적이고, 그 역학관계라는 것이 꽤나 정형화되어 있다. < 무한도전 > 추격 관련 특집들의 경우, 제작진이 치밀하게 구성한 그림 위에서 멤버들의 무한 이기주의와 재치가 마치 재즈 연주자들의 즉흥연주처럼 녹아들어가 생생한 긴장감을 만들었다면, < 런닝맨 > 은 '숨바꼭질'과 '술래잡기' '보물찾기'라는 원초적 놀이에다가 스파이 미션 등을 통해 캐릭터쇼의 장점을 아예 시스템화했다. 그 결과 지휘자 역할을 하던 유재석은 무거운 짐을 덜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유치하게 보일지언정, 생물과도 같은 < 무한도전 > 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다른 시청자층을 포섭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게임과 추격전에 특화된 이 프로그램에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이다.

칼럼니스트 김교석 mcwivern@naver.com

[사진=S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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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폐기물 돼버린 '건축학개론' 한가인 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서귀포(제주)=김수진 기자]

첫사랑은 추억일 뿐이고, 추억은 과거일 뿐이었다.

지난 3월 22일 개봉해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에 등장해 관광객 발길을 불러 모은 '한가인의 제주도 집'이 결국 건축폐기물이 됐다.

'건축학개론'은 개봉당시 410만 관객을 동원했을 만큼, 여성 관객 뿐 아니라 남성 관객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은 로맨틱 영화. 한가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미쓰에이(민 수지 페이 지아) 멤버 수지는 대중의 첫사랑 아이콘으로 급부상됐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가인 집에서 바라온 풍경 < 사진출처=명필름 > (위)-현재 건축폐기물이 된 한가인의 집터에서 바라본 풍경(아래)

1990년대 향수를 자극한 이 영화에서 20대 수지는 건축학을 전공하는 이제훈에게 나중에 자신의 집을 지어달라고 부탁한다. 이 약속은 오해로 인해 지켜지지 못할 약속이 되는 듯 했지만 이들이 어른이 되면서 달라진다.

30대 이혼녀가 된 한가인은 20대 초반 자신의 첫사랑 엄태웅(어린시절 이제훈)을 찾아가 제주도에 집을 지어 달라고 제의하고, 엄태웅 역시 10여 년이 흘러 자신을 불쑥 찾아와 제주도에 집을 지어 달라는 첫사랑 한가인의 제의를 내키지 않지만 수락한다. 한가인은 제주도 집을 싹 밀고 새로 지어 달라고 하지만 엄태웅은 그녀의 어린 시절 추억을 최대한 살리며 이를 완성한다.

영화에서 제주도의 집은 20대 풋풋한 첫사랑의 약속이었으며, 세월이 지나 그 약속이 완성됨을 의미한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집을 지어 주기로 약속하는 두 사람의 모습-15년이 흐른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아래) < 사진출처=명필름 >

지난 6일 기자는 제주도에 갔다. 여러 차례 제주도를 찾았던 터라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목적이 아닌 심신의 휴식을 위한 여행 취지에 맞게 많은 사람들이 가봤다는 '한가인의 제주도 집'을 찾아 가기로 결심했다. 앞서 이곳을 다녀간 네티즌들의 정보공유로 집이 위치한 장소는 바로 알아낼 수 있었다.

영혼의 고요를 선물하는 제주의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한가인의 제주도 집이 위치한 제주 서귀포 남원읍 위미리에 도착했다.

태풍 볼라벤의 피해 상황을 접했던 터라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도착한 그 곳 상황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눈앞에서 태풍이 휩쓸고 간 후 무너져 내린 돌담을 보니 마음이 착잡해졌다.

설마설마 하면서 영화에서 본 '그 집'을 두리번두리번 찾았다. 아무리 둘러 봐도, 그 집은 없었다. 이상하다 싶어 두리번거리는 이 낯선 사람에게 한 여자 주민이 말을 건넸다.

"혹시 그 집 찾아요?"

머쓱했지만 "네, 맞아요"라는 기자의 말이 끝나자마자, 예상이 적중했다는 듯 긴 말을 쏟아냈다.

"볼품도 하나 없는데 왜 이리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모르겠네. 그 집 볼 것 하나도 없어요. 저기에요."

그러면서 공터를 향해 손가락질을 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건물더미였다. 기자는 "저기요?"라고 되물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 주민은 "저기 맞아요. 이틀 전에 부셨어요"라고 답했다. 덧붙여 "모르면 물어봐야지, 내가 그 집 찾는지 알았다니까. 거기에 카페 들어온다던데"라고 말했다.

앞서 그 집을 방문한 사람들이 '판타지는 판타지일 뿐'이라는 요지의 방문 후기를 접하긴 했지만, 아예 공터가 됐을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던 터라 허무함이 더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하는 한가인의 제주도 집(위) < 사진출처=명필름 > -철거된 한가인의 집(아래)

집터의 흔적만 남아 있는 그 집 앞에는 '건축물 폐자재류'로 분류된 건물의 조각조각이 수북하게 담겨 있었다. 사실 기자는 건축폐기물이 된 그 집을 눈앞에 두고도 휴대폰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한 그 집의 사진과 대조하며 '그 집 맞네, 맞아'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영화에 등장하는 그 집 앞 전신주 두개와 그 위치, 투톤으로 된 축대를 꼼꼼히 확인했다. 결국 기자는 건물 조각으로 뒤덮인 그 집터에 올라서서, 영화에서 한가인이 전체가 유리로 된 거실에서서 바라보던 바다 저 멀리 보이는 지귀도를 보면서 '아 그 집이 맞구나'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아련한 첫 사랑의 기억을 꺼내게 만든 이 영화 속 한가인의 제주도 집은 결국 폐기물이 됐고 사라졌다. 첫 사랑은 추억일 뿐이고, 추억은 과거일 뿐이라는 현실을 마주한 셈이다.



영화 '건축한개론'에 등장한 한가인의 제주도 집(위)-철거된 현재모습(아래)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김동률 '기억의 습작')

한편 영화 제작사측에 따르면 한가인의 집은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오는 11월 갤러리 겸 카페로 재탄생된다. 하지만 '건축학개론'이 대중에게 안긴 첫사랑의 감성까지 재생될 수 있을까.



영화 '건축한개론'에 등장한 한가인의 제주도 집인근 태풍피해 상황 < 사진=김수진 기자 skyaro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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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제주)=김수진 기자

블레이크 라이블리-라이언 레이놀즈, 깜짝 결혼 &#039;골인&#039;

<조이뉴스24>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미국 할리우드 연예 전문지 피플은 9일(현지시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턴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피로연은 농장에 설치된 하얀 텐트 아래서 진행됐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친구인 플로렌스 웰츠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세 곡의 노래를 직접 불렀고, DJ가 신나는 음악을 트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진행됐다.

두 사람의 측근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 커플은 베트 미들러와 찰스턴에서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저녁을 먹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대변인은 결혼에 관해 아무런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약 1년 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자주 함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거나 서로의 가족들끼리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등 데이트를 즐겨 연인 사이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번이 첫 결혼이며, 라이언 레이놀즈는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했다 지난 2012년 파경을 맞았다.

Source & Image : 조이뉴스24 via Naver

침묵 응원 당한 티아라, 어디에 하소연 해야 하나

-티아라 제주도 공연 텐미닛 사태…어떻게 봐야 하나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가 심상치 않은 '텐미닛(침묵 응원)'을 당했다.

티아라는 지난 8일 오후 제주도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신곡 '섹시 러브'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중들이 티아라 공연 내내 침묵으로 일관해 버린 것이다. '텐미닛'이란 여러 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에서 한 가수가 출연하는 시간 동안 관중이 야광봉 등 응원도구를 내리고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것을 일컫는다.

침묵응원은 2008년 드림콘서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당시 한 걸그룹이 무대 공연을 시작하자 함께 콘서트에 참석했던 보이그룹의 팬들이 응원 도구를 감추고, 일체의 응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무렵 본격적으로 형성되던 걸그룹 팬덤이 기존의 보이그룹 팬덤과 충돌하는 현상이 벌어졌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보이그룹 팬들이 침묵응원으로 대응했던 것이다 . 걸그룹의 공연 시간이 10분 동안이어서 이후 침묵응원은 '텐미닛'이라는 말로 불리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팬덤 간에 침묵 응원 시도가 있었지만, 가수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느냐며 팬들 사이에 자성의 목소리가 일면서 서서히 사라졌다.

하지만 이번 티아라 공연에서 발생한 침묵 응원은 이전 사례들과 비교해 볼 때 발생 양상에 다소 차이가 있다. 기존의 '텐미닛'은 사전에 온라인상에서 조직적으로 준비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티아라 공연장에서의 '텐미닛'은 현장에서 즉흥적, 자발적으로 일어났다는 점이다. 공연 전에 몇몇 네티즌들이 "혹시…"라며 우려를 표하긴 했지만, 조직적으로 준비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침묵 응원은 팬덤 간의 화해로 점차 수그러들었다. 과도한 '팬심'으로 논란을 제공한 팬들은 직접 사과에 나서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티아라 텐미닛 사건은 팬덤 대 팬덤이 아니라, 대중과 티아라 사이에서 발생했다. 원인은 대중에게 비쳐지는 스스로의 모습이다. 어디에 하소연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으면 상황을 개선시키기 어렵다.

티아라 멤버들의 '왕따' 사건에 대해 해명을 하고 사과의 편지도 공개했지만, 아직도 많은 팬들은 온전하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밀어붙이기식으로 이뤄진 티아라 컴백 공연에 대중은 '침묵 응원'으로 항의의 뜻을 표한 것이다.

왕따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티아라의 컴백에 대중은 침묵으로 반응했다. 시기상조라고 보는 것이다.

아이돌은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받아야지만 존재할 수 있다. 컴백에 대해 역풍을 맞은 티아라가 스스로 대중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엉킨 실타래를 풀고 제대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 CJ E & M 제공]
▶티아라, 제주도서 텐미닛 굴욕…화영 외치는 팬도
▶'인기가요' 티아라 컴백, 섹시한 로봇으로 완벽 변신
▶티아라 제주도 콘서트로 본격 활동 재개 '성공할까'
▶'논란 속 컴백' 티아라, 7일 '뮤직뱅크' 출연 안 한다
▶'엠카' 티아라 컴백…'섹시 러브-낮과 밤' 사전녹화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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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금보라, 누가 막장계모라 했나 ‘모성애연기 시청자 울렸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메이퀸' 금보라의 모성애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조달순(금보라 분)은 9월 8일과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 7회 8회에서 그간 천대했던 천해주(김유정 분)에게 차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나타내며 애절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다.

그간 계모 조달순은 남편 천홍철(안내상 분)이 데려온 어린 천해주를 친딸이 아니라는 이유로 매몰차게 구박해왔다. 극중 13세 나이로 등장하는 천해주에게 식사 준비와 청소, 아이 돌보기 등 모든 자질구레한 집안일을 떠넘기며 모진 독설을 퍼붓는 조달순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것.

특히 조달순은 9월 2일 방송된 '메이퀸' 6회 말미에서 천홍철이 천해주 때문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다고 판단, 짐을 내던지며 집에서 내쫓았다. 조달순은 "이 기지배는 자기 아버지를 죽인 원수다. 죽기살기로 키워놨더니 지 애비를 잡아먹었다. 치가 떨리고 살이 떨린다. 당장 나가라"고 외쳤고 갈 곳 없는 천해주는 아버지 유골이 뿌려진 바닷가에서 밤을 샌 뒤 쓰러진 채로 집으로 실려왔다.

이같은 조달순의 행각에 시청자들은 "'메이퀸' 금보라의 연기는 참 대단해서 욕이 절로 나오더라" "아무리 계모라고 해도 천해주를 대하는 조달순의 태도는 잘 이해 안 되던데" "계모 연기도 대상감이네" "시청자를 분노케 하는 금보라의 짜증나는 악행" "극중 김유정 너무 안쓰러워" "해도 해도 너무 하는 것 아니냐"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하지만 조달순은 9월 8일 방송된 '메이퀸' 7회에서 남편 천홍철의 빈 자리를 채워주며 가족에게 물심양면 한결같은 애정을 쏟아내는 천해주에게 사뭇 따뜻해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조달순은 새벽께 진통을 느낀 뒤 "내가 이웃집 할머니를 모시러 갔다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자리를 뜨려는 천해주의 손을 꼭 붙잡았다.

결국 조달순은 "머리가 보인다. 내가 있을테니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응원해준 천해주 덕분에 무사히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 천해주는 "아버지가 그랬다. 슬픔도 서러움도 배고픔도 같이 하는게 가족이라고. 내가 아버지 대신 이 아이 잘 키우겠다"고 위로했다. 이때 그간 자신의 끊임없는 구박에도 불구, 고통스런 시간을 함께 해준 딸을 바라보며 목 놓아 우는 조달순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달순은 9월 9일 방송된 '메이퀸'에서 가족을 위해 학업을 포기하겠다는 천해주를 극구 말리며 어머니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조달순은 "내가 잘하겠다. 학교 끊고서라도 우리 영지와 진주 밥 안 굶게 하겠다"고 밝힌 천해주에게 "지지배야. 왜 학교를 그만 두냐. 진짜 동생들 먹여 살리려면 학교는 다녀야 한다. 학교 안 나오면 취직이나 되는 줄 아냐. 쓸 데 없는 소리말고 잠이나 자라"고 말했다.

잠을 청하는 천해주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기 위해 손을 뻗으려다 숨 죽여 울먹이는 조달순의 모습은 그간 매정한 계모 연기로 자아냈던 시청자들의 원성을 단박에 잠재우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친어머니 이금희(양미경 분)로부터 선물받은 옷을 입고 자신의 눈치를 보는 천해주에게 "옷을 왜 벗냐.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는 조달순의 모습은 비록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자신의 딸을 위하는 어머니의 모습 그 자체였다.

극중 금보라는 천하의 둘도 없는 밉상 조달순 역을 맡았음에도 불구, 32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계모가 곰살맞은 어머니로 차츰 변화하는 과정을 무리없이 그려냈다. 막장 계모 캐릭터마저 시청자들을 공감하게 한 금보라가 향후 '메이퀸'에서 또 어떤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MBC '메이퀸'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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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응원 당한 티아라, 어디에 하소연 해야 하나





-티아라 제주도 공연 텐미닛 사태…어떻게 봐야 하나



티아라가 심상치 않은 '텐미닛(침묵 응원)'을 당했다.



티아라는 지난 8일 오후 제주도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신곡 '섹시 러브'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중들이 티아라 공연 내내 침묵으로 일관해 버린 것이다. '텐미닛'이란 여러 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에서 한 가수가 출연하는 시간 동안 관중이 야광봉 등 응원도구를 내리고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것을 일컫는다.



침묵응원은 2008년 드림콘서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당시 한 걸그룹이 무대 공연을 시작하자 함께 콘서트에 참석했던 보이그룹의 팬들이 응원 도구를 감추고, 일체의 응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무렵 본격적으로 형성되던 걸그룹 팬덤이 기존의 보이그룹 팬덤과 충돌하는 현상이 벌어졌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보이그룹 팬들이 침묵응원으로 대응했던 것이다 . 걸그룹의 공연 시간이 10분 동안이어서 이후 침묵응원은 '텐미닛'이라는 말로 불리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팬덤 간에 침묵 응원 시도가 있었지만, 가수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느냐며 팬들 사이에 자성의 목소리가 일면서 서서히 사라졌다.



하지만 이번 티아라 공연에서 발생한 침묵 응원은 이전 사례들과 비교해 볼 때 발생 양상에 다소 차이가 있다. 기존의 '텐미닛'은 사전에 온라인상에서 조직적으로 준비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티아라 공연장에서의 '텐미닛'은 현장에서 즉흥적, 자발적으로 일어났다는 점이다. 공연 전에 몇몇 네티즌들이 "혹시…"라며 우려를 표하긴 했지만, 조직적으로 준비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침묵 응원은 팬덤 간의 화해로 점차 수그러들었다. 과도한 '팬심'으로 논란을 제공한 팬들은 직접 사과에 나서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티아라 텐미닛 사건은 팬덤 대 팬덤이 아니라, 대중과 티아라 사이에서 발생했다. 원인은 대중에게 비쳐지는 스스로의 모습이다. 어디에 하소연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으면 상황을 개선시키기 어렵다.



티아라 멤버들의 '왕따' 사건에 대해 해명을 하고 사과의 편지도 공개했지만, 아직도 많은 팬들은 온전하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밀어붙이기식으로 이뤄진 티아라 컴백 공연에 대중은 '침묵 응원'으로 항의의 뜻을 표한 것이다.



왕따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티아라의 컴백에 대중은 침묵으로 반응했다. 시기상조라고 보는 것이다.



아이돌은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받아야지만 존재할 수 있다. 컴백에 대해 역풍을 맞은 티아라가 스스로 대중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엉킨 실타래를 풀고 제대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Source & Image : 엑스포츠뉴스 via Naver

김태희, 골프채널서 ‘무방비상태’ 모습 포착







배우 김태희가 골프장에서 '갤러리'로 포착됐다.

김태희는 9일 케이블채널 J 골프에서 방송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 경기 중 카메라에 잡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여성미가 강조된 블랙 시스루 차림으로 등장, 모든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가 자신을 잡은 지 몰랐는 듯 머리칼을 쓸어넘거기거나 경기에 몰두하고 있다. 무방비 상태지만 '여신 미모'는 1%의 굴욕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태희는 최근 한화금융네트워크와 새로운 광고 계약을 해 대회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골든베이골프장을 찾았다. 18번홀(파5)부터 경기를 지켜본 뒤 우승자인 유소연(22·한화)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또 경기가 열린 충청남도 태안에 지역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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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극구 부인하더니…&#039; 연예계 대표 부부, 이혼!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여명-락기아 부부가 지난 7월초 이미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들은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증거까지 상세하게 포착해 신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명이 아내 락기아와 함께 설립한 영화 배급사 대표직에서 물러났다는 것에서 첫 번째 정황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는 락기아는 지난 3월 비밀리에 애완견 타이거의 출국 절차를 밟았다는 데 있습니다. 락기아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애완견 중 여명이 자신에게 선물해준 팬텀이 아닌 타이거만 미국에 데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2008년부터 끊임없이 이혼설은 물론 임신 유산설에 휩싸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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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quot;자살은 살기 위해 하는 것&quot; 발언…왜?





가수 솔비가 자살에 대해 소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죽고 싶다는 말은 살려달란 말보다 절실합니다. 자살은 살기 위해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살은 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위험한 환상일 뿐입니다. 죽음 뒤에 오는 휴식 따윈 없습니다. 정신차리고 자신의 환상에서 깨어 나세요. 인생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도 저는 심리치료를 받으러 왔어요. 일년전까지만 해도 저도 힘들때 안좋은 생각들도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오늘 1년 전 나를 생각하니 참 우스워요. 힘든 거 1년 뒤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1년 뒤면 웃음으로 때울 오늘을 너무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해요"라고 전했다.

또 "오늘 자살방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 하루동안 힘들고 우울해하시는 분들과 트위터로 소통하려 합니다! 제가 할수 있는 한 위로가 되어 드리도록 할게요. 모두 웃는 그 날을 위하여 파이팅!"이라고 글을 마쳤다.

이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소신있는 발언을 한 것이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울증 고치는 법 알려주세요" "저도 솔비언니처럼 활발하고 발랄해지고 싶어요" "자살은 절대 안되죠. 자신을 믿고 함께 노력해요" "완전 공감이에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신곡 '오뚜기'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살과 관련 소신발언을 한 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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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첫 할리우드 진출작 &quot;경이로움 그 자체&quot; 연기호평





배우 배두나가 자신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영화관계자들을 사로잡았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8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초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했다.

배우들의 공식 레드카펫 행사가 끝나고 시작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영화가 공개되자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고,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에도 10여분간 3층 전석을 메운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뉴욕 타임즈는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어떤 영화냐고 물어본다면, 영향력과 힘이 있는 영화라고 확실히 답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버라이어티도 "이 영화는 모든 인간의 경험이 자유, 예술, 사랑의 추구와 연결됨을 제시한다. 커다란 감성적 보상을 받은 듯 강렬하다"고 평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은 뜨거운 기립박수로 회답했다. 그 중 가장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 배우 중 한 명인 배두나 역시 눈에 눈물이 고였고, 그를 찬미하는 새로운 팬들을 뒤로 하고 극장을 떠났다"고 객석의 반응을 전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단숨에 주연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한 동양 배우, 배두나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더 뉴요커는 "2144년 인간기계로 진화된 클론인, 손미-451을 연기한 배두나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고 극찬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2004년 발간과 동시에 각종 문학상을 휩쓴 데이빗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세기부터 근 미래까지 약 5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여섯 개의 스토리가 퍼즐 조각처럼 얽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작품이다.

'매트릭스'의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향수' 톰티크베어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배두나 외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 베리, 벤 위쇼, 휴고 위빙, 수잔 새런든, 짐 스터게스 등이 출연한다.

미국에서 내달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서는 내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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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하하에 “별과 결혼 허락하겠다”..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방송인이자 가수 하하의 결혼을 허락(?) 했다.

수지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에서 하하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에서 개국을 축하하는 많은 연예인들의 화환이 소개됐다. 특히 남자 연예인들의 화환 중 유일하게 여성이 보낸 축하 화환이 있어 주목을 받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민 첫사랑 수지였던 것.

하하와 수지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신랑신부 역할을 맡으며 인연을 만들어 방송 후에도 오빠 동생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토크쇼에 출연한 하하가 수지에게 “아무 남자나 만나지 말고 남자 친구가 생기면 꼭 나에게 허락을 받고 만나야 한다”고 영상 메시지도 남기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간의 인연으로 ‘하극상’ 첫 방송에 화환까지 직접 보내온 수지가 이번에는 하하에게 투정 섞인 불만(?)을 메시지로 표현해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수지는 최근 결혼 발표를 한 하하에게 “저는 누구를 만나던 오빠의 허락을 받으라고 했으면서 오빠는 왜 저한테 결혼 허락을 안 받으세요?”라며 “우리 신랑 신부로 손잡고 뛰던 그날의 추억을 잊으신 건 아니죠?”라고 섭섭한 마음을 메시지로 표현했다.

그러나 메시지 말미에 “그래서 이렇게 제가 두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의미로 직접 메시지를 보내요. 결혼 축하드리고 앞으로 별 언니와 반짝반짝 빛나게 행복하세요”라고 애정이 담긴 축하를 전하며 잠시 당황했던 하하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극상’ 2회 ‘결혼 준비’편에서는 수지의 특별한 메시지 공개는 물론 그간의 난봉꾼 이미지를 버리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하는 하하와 하극상 패밀리들의 구체적인 결혼 준비 과정, 특별 게스트로 ‘하극상’을 찾아온 이상민의 모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11일 밤 12시.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불륜’ 크리스틴 스튜어트 입 열었다 “패틴슨과 괜찮아졌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월 9일(이하 현지시간) 한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최근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41)와 불륜을 저질러 결별한 로버트 패틴슨(26)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주 토요일 캐나다에서 열린 토론토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출연한 영화 '트와일라잇: Part2'를 홍보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날 로버트 패틴슨은 토론토 국제영화제가 아닌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2 MTV VMA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지난 7월 말께 보도된 스캔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처음 참석하는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약 2개월만에 대중 앞에 당당히 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5월 열린 칸 영화제 때와 비교해 비쩍 마른 몸매와 한껏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식음을 전폐하며 담배만 입에 댄 채 가까운 지인의 집에서 두문불출했다. 때문에 취재진들로부터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도 입을 열지 않은 채 행사장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올 가을 내내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하게 될 홍보 행사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약 3년간 교제했지만 이번 스캔들로 인해 공식적으로 결별한 전 연인에 대해 "로버트 패틴슨과 난 괜찮을 거다. 우리 두 사람은 이제 완전히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과 로버트 패틴슨은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09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지만 최근 결별했다.(사진=크리스틴 스튜어트/뉴스엔DB)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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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독설, 진정한 내조의 여왕? “여자가 참 세게 생겼네!”



[김보희 기자] 김승우 김남주 독설이 화제를 모았다.

9월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마지막회에서는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가 늙은 고시생 역할로 카메오 출연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윤빈(김원주)이 나간 옥탑방에 김승우가 들어왔고, 이불을 널고 있던 차윤희(김남주)와 바람을 쐬러 나온 김승우가 마주치게 됐다.

이에 김승우는 “제 처가 생활력이 강해 자기가 뭘 하든 뒷바라지 할 테니 서울에 가서 마음 편하게 꿈을 펼치라고 했다. 세상에 그런 여자가 어디 있나?”며 부인 자랑을 늘어놓았다.

또한 김승우는 김남주가 관심 없는 듯 떨떠름하게 대꾸하자 “진정한 내조의 여왕 아니냐”고 덧붙이며 아내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김승우는 방귀남(유준상)이 등장해 아내에게 쩔쩔매자 “왜 저렇게 살아. 여자가 참 세게 생겼네”라며 김남주에게 독설을 날려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승우 김남주 독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승우 김남주 독설 완전 웃기다”, “김승우의 본심이 드러나는? 센스쟁이!”, “김승우 김남주 독설도 이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넝굴당 아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우와 김남주는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서로의 프로그램에 카메오나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 (사진출처: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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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미수다&#39; 크리스티나 뭐하나 했더니…


대학 강단서 특강, 국제법 강의도
KBS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간판스타였던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31·사진)가 대학 강단에 섰다.

울산대는 크리스티나가 지난 6일 학교를 찾아 국제학부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 를 주제로 강연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피부색과 국적이 다르더라도 우리는 지구촌 사회를 살아가는 똑같은 구성원이란 인식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크리스티나에게 대학 강단은 낯설지 않다. 이탈리아에서 한국인 남편을 만나 입국한 크리스티나는 가톨릭대 법학부 겸임교수로 국제법을 강의하고 있다. 이번 울산대 특강은 크리스티나가 울산광역시 다문화사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게 인연이 됐다.

미수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크리스티나는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역삼 글로벌빌리지센터장도 맡아 결혼 이민자와 유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외국인 유입이 많은 국제화 사회가 될수록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글로벌 지구인 자세의 첫걸음" 이라며 "한국인들이 외국인을 따뜻한 애정으로 대하면 그들도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5년 전 낯선 한국에 왔을 때 언어장벽이 가장 힘들었다는 크리스티나는 '할 수 있다' 는 긍정적 자세로 임해 지금은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는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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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정경미 “그놈의 윤형빈, 나 유부녀 아냐” 불만폭발

정경미 불만이 폭발했다.

개그우먼 정경미는 9월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난 요정이 아니다"며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돼지엄마'의 고소를 선언했다.

이날 "얼마 전 개그우먼들끼리 친목도모차 나이트클럽을 찾았다"고 운을 뗀 정경미는 "드레스코드는 레드로 한껏 멋을 냈고 내 각선미는 으뜸으로 빛이 났다"며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돼지엄마는 내게 '윤형빈은요?'라고 물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정경미는 "외식하러 나가는데 도시락 싸가는 사람 봤나? 그래도 난 알아서 잘 부탁한다며 팁까지 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경미에 따르면 잠시 후 개그우먼들은 부킹을 갔지만 자신만 홀로 남아 개그우먼들의 가방을 지켰다. 정경미는 "심지어 박지선도 부킹을 갔는데"라며 "아니 내 손목 한 번 잡기가 그렇게 힘이 드냐. 손목 스치기만 해도 내가 앞장서서 간다"고 울분을 토했다.

또한 그는 "결국 혼자 술 먹다 취한 내가 대리를 불러달라 하자 돼지엄마는 윤형빈을 부르라고 했다"며 "그놈의 윤형빈. 대체 돼지엄마는 누굴 위한 엄마냐"고 따졌다.

급기야 정경미는 "난 유부녀도 아니고 윤형빈이 결혼하자는 말도 안하므로 보험 들어놓은 셈 치고 전국 방방곡곡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며 춤 안 추고 부킹에만 매진하겠다. 너네 나 부킹 안 시켜 줄거면 윤형빈 나이트 출입 막아라"고 선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 정경미)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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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유닛 람, 티아라 보람 걱정에 눈물 &quot;뼈가 앙상&quot;

디유닛 람 ⓒ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디유닛(람, 진, 유진)의 람(본명 전우람)이 친언니인 티아라 보람의 건강을 걱정하는 뜨거운 자매애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10일 디유닛 소속사에 따르면 람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나란히 출연했다.


당초 디유닛과 티아라의 활동기간이 비슷해, 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티아라 사태'로 인해서 자주 만날 기회가 없었다.


이날 람과 보람은 여유 있는 시간에 잠깐씩 만나 대화를 나눴다. 우선, 람은 언니인 보람의 건강 악화를 걱정했다.


람은 "언니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뼈가 앙상할 정도다. 티아라 문제로 걱정 고민이 많았고, 그래서 밥도 잘 못 먹은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보람은 "걱정할 정도 아니다.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오히려 람을 위로해줬다. 람은 "연일 티아라 관련 기사가 뜨고,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각도 있어서 아마도 멤버들 모두가 걱정도 많고 근심도 많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람은 "언니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수차례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 멤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했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 같다"라며 "디유닛도 순위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꼭 1위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디유닛 측은 "보람과 람은 자매지만 각별하다. 서로를 위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보람을 직접 보니 살이 많이 빠지고 건강이 악화돼, 람의 걱정도 상당한 것 같다. 서로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김태희, 민폐 하객… 신부보다 눈부신 미모


[세계닷컴]
배우 김태희의 민폐하객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관계자 결혼식에 참석한 김태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플라워 프린트의 민소매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하얀색 백을 들고 있다. 김태희는 평범한 의상에도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석만으로도 민폐하객" "맘먹고 꾸미고 왔으면 어땠을까" "김태희가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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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텐미닛’ 첫 공개 무대…야유·무반응 ‘처참’


[쿠키 연예] 컴백 후 첫 공개무대를 가진 티아라가 ‘굴욕을 맛봤다’는 목격담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

8일 오후 7시 제주도 ICC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오른 티아라는 이날이 컴백 후 처음으로 대중과 마주한 날이다. 앞서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사전녹화만 하고 빠진 후, 생방송 때는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또 7일 KBS 2TV ‘뮤직뱅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부인하지만, 모양새로는 대중 및 언론과의 접촉을 차단한 셈이다.

때문에 이번 기념 콘서트 무대는 사실상 티아라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확인하는 첫 자리였지만, 알려진 분위기는 처참했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당시 현장을 녹음한 파일에는 사회자가 티아라를 소개하자마자 야유가 쏟아지는 소리가 들렸다. 또 현장 녹화 동영상에는 티아라가 공연을 하는 내내 관객들이 일명 ‘텐미닛’(가수가 노래를 하는 동안 야광봉을 끄거나 침묵으로 일관하며 호응을 하지 않는 것)을 선보였다.

물론 일부 팬들은 티아라의 무대가 끝난 후, 환호로 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인터넷과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 내용은 처참할 정도다.

한편 ‘화영 왕따설’에 휩싸였던 티아라는 최근 ‘섹시 러브’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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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사 새로 쓴 &#039;피에타&#039;, 교차상영 ‘홀대’





영화 '피에타'(감독 김기덕)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사를 새로 썼지만, 국내 극장가에서는 여전히 충분한 상영 기회를 확보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일 개봉한 '피에타'는 첫날부터 교차상영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피에타'는 오전과 심야시간대에 제한적으로 상영되고 있다. 특히 관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오후 7시부터 9시대의 상영관은 거의 찾기 어려운 상태다.

베니스 영화제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관객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예매율도 증가했지만, 일부 관객들을 영화를 볼 극장을 쉽게 찾지 못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울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지방 관객들은 관람 기회가 턱없이 적어 볼멘소리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베니스에서의 낭보가 전해진 후 스크린 수가 약 20여개 늘었다는 점이다. 개봉 첫날 153개의 스크린에서 출발했지만, 지난 9일에는 171개로 증가해 상영 기회가 소폭 확장됐다.

물론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작품은 아니다. 극장주 입장에서는 많은 관객이 들지 않는 영화에 스크린을 내줄 여유는 없을 것이다. ‘피에타’의 배급을 맡은 NEW는 국내 4대 배급사 중 하나지만 CJ나 롯데처럼 멀티플렉스 극장을 소유한 배급사가 아닌 만큼 스크린을 확보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개봉된 것만 해도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을 수상한 '아리랑'은 아직까지 정식 개봉조차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 영화사상 최초의 쾌거를 올린 작품을 좀더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게끔 기회의 폭을 좀더 열어주는 것은 어떨까.

'피에타'는 개봉 5일째에 접어든 10일 현재, 전국 6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전 "이제 한국 관객의 사랑도 받고 싶다"고 말한 김기덕 감독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Source & Image : SBS E! via Naver

라나 워쇼스키, 성전환 후 토론토영화제 공식석상

앤디 & 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톰 티크베어 감독 <사진제공=블루미지/NEW>


'매트릭스'로 유명한 감독 라나 워쇼스키가 성전환 후 토론토영화제를 통해 공식석상에 나타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SF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프리미어가 제 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가운데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각) 공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공동 연출을 맡은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톰 티크베어 감독, 배두나를 비롯한 주연 배우 톰 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짐 스터게스, 벤 위쇼, 휴고 위빙, 수잔 서랜든 등 총 13명의 배우가 참석해 화려함을 뽐냈다.


특히 성전환 후 래리라는 이름까지 바꾼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공식 석상에서 더욱 눈길을 모았다. 빨간색의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나타난 그는 집중된 시선을 즐겼다.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지난 7월 공개된 '클라우드 아틀라스'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여성이 된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002년 이혼 후 10여 년 간 여장남자라는 의혹과 성전환 수술 의혹을 숱하게 받아왔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동명의 영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영화다. 19세기부터 근 미래까지 약 5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여섯 개의 스토리가 퍼즐 조각처럼 얽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작품으로, 배두나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하다.


한편 배두나는 이날 가슴이 깊이 파인 파격적인 화이트 의상으로 동양의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레드카펫을 밟아 또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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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결혼식 현장공개 “태지야 어디갔냐” 만세삼창 ‘폭소’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주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9월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연예인 답게 남경주, 황현희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축하하객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끈 하객은 역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이었다.

양현석은 "저만 오고 서태지씨가 안 와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결혼식 사회를 맡은 황현희는 이주노에게 깜짝 장난을 쳐 당황하게 했다. 이주노에게 서태지에 관한 외침을 시킨 것. 이주노는 결국 "태지야 어디갔냐"라는 외침과 함께 만세삼창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서태지는 화환을 보내 축하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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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가정불화 과거 고백 “많이 맞고 자랐다” 눈물 뚝뚝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특이 어린 시절 가정불화 과거를 고백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스타들의 숨겨진 과거를 파헤쳤다. 대한민국 가수 최초로 파리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글로벌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어린 시절 가정불화를 밝혔다.

이특은 한 방송에서 "너무 많이 싸우셨고 너무 많이 맞기도 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다. 아빠에 대한 감정도 좀 무섭기도 하고 싫기도 했다. 때문에 연습생 시절 때 내가 진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 생각도 많이 들었고 정말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가정불화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이특이지만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했다. 남다른 과거를 공개한 이특의 용기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였다. (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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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자녀 "엄마,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남격', 패밀리 합창단 효과에 시청률 상승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시청률이 패밀리 합창단 특집에 힘입어 상승했다.

1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남자의 자격'은 전국 기준으로 지난주보다 2.5%포인트 오른 12.2%의 시청률(광고 제외)을 기록했다.

이어 방송된 '1박2일' 역시 시청률 19.2%로 지난주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남자의 자격'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과 MBC '일밤-승부의 신' 시청률은 각각 16.2%와 2.8%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남자의 자격'은 지난주부터 세 번째 합창단 프로젝트인 패밀리 합창단 특집을 방송하고 있다.

전날 방송된 패밀리 합창단 2편에서는 고(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와 딸 준희의 오디션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두 남매는 합창곡으로는 엄마의 생일이 12월 24일이라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골랐다며 노래를 들려줬다.

노래를 마친 남매는 최진실을 향해 좋은 재능과 외모를 줘서 감사하다며 '하늘에서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okko@yna.co.kr

(끝) �





크라운제이, 누명 벗어..前매니저 징역1년 실형

크라운제이
전 매니저 서 모(32)씨와 진실 공방을 벌여온 가수 크라운제이(33·본명 김계훈)가 일정 부분 누명을 벗게 됐다.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씨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서다. 서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경기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형사1단독 정병실 판사)은 크라운제이의 전 매니저 서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지난 7일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서씨가 의도적으로 피고인(크라운제이)을 기망해 편취한게 인정되고, 대출금 변제 등 피해 회복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지 않았던 점 등을 볼 때 죄질이 불량하다”고 설명했다.

서씨는 지난 3월26일 의정부 구치소로 구속 수감됐다. 검찰 조사 결과, 서씨는 흥국저축은행에서 2억원을 대출받으면서 크라운제이를 속여 그를 보증인으로 내세웠다. 이후 서씨는 대출금을 갚지 않은 뒤 이를 면피하기 위해 크라운제이를 강도 상해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서씨가 대출금을 갚지 않기 위해 자신을 모함하고 있다는 크라운제이 측의 주장이 어느 정도 증명된 셈이다.

크라운제이 측은 “서씨는 애초부터 변제할 능력과 의사도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돈을 다 쓰고 오히려 쓴 돈을 갚지 않기 위해서 크라운제이를 강도 상해 등으로 모함해 이 사건을 만들었다”며 “서 씨에 대한 법의 준엄한 잣대가 이뤄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크라운제이 측은 이어 “2년여간의 힘들고 지루했던 재판이 이로써 마무리됐다”며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고 전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6월10일 서울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미니 콘서트 겸 신곡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 재개 신호탄을 쐈다. 하지만 아직 방송 출연 규제가 풀리지 않아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웠던 상태다. 이번 서씨의 판결로 컴백에 청신호를 켠 크라운제이는 약 2개월간 미국 애틀랜타서 머물며 뮤직비디오 작업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재기를 노릴 예정이다.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하현국 부장판사)은 앞서 서씨를 폭행하고 그에게 요트 양도 각서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크라운제이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반 유통사 예전미디어와 관련된 사실 확인서를 서씨에게 쓰도록 강요한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크라운제이의 폭행·감금·납치 등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고, 요트 양도 포기 각서에 대해선 지난달 25일 공소를 취하했다.

크라운제이는 서씨가 고소한 폭행 혐의에 맞서 사기 혐의로 그를 고소해 별도의 재판을 벌여왔다.

서씨는 당시 “2010년 8월29일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크라운제이와 그의 친구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뇌진탕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서씨는 “크라운제이로부터 시가 1억 원 상당의 요트 양도 각서와 대출금 2억원 중 1억원을 떠안는다는 내용의 각서 작성을 강요받았다”고도 했다.

크라운제이는 이에 맞서 “폭행이나 강요는 없었다. 오히려 서씨가 (크라운제이가 보증을 선) 대출금을 갚지 않기 위해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반박해 왔다.

Source & Image : 이데일리 via Naver

&#039;암투병 중 별세&#039; 조미미·최헌에 &#039;눈물의 애도물결&#039;





70년대 가요계에서 많은 활동을 펼쳤던 가수 조미미와 최헌의 별세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가요계와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최헌은 10일 새벽 2시 15분께 암투병 중 6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최헌은 1970년대 그룹사운드 '히식스(He6)' '최헌과 검은나비' 등에서 보컬·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히트곡 '당신은 몰라' '앵두'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등을 발표했다.

또 최헌은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1978),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가수상(1978) 등을 수상하며 80년대까지 매력적인 허스키 음성과 출중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헌은 최근 2003년 '돈아 돈아', 2006년 '이별 뒤에 남겨진 나', 2009년 '울다 웃는 인생' 등을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이었다.

최헌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앞서 동시대에 활동했던 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가 하루 전인 9일 오전 11시 서울 오류동 자택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로 생을 마감한 고인은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후 1969년 '여자의 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바다가 육지라면' '선생님' '먼데서 오신 손님' '단골손님'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1일 오전 진행된다.




이같은 원로 가수들의 별세 소식에 현재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도 슬퍼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동잎' 아저씨, 좋아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우리 엄마가 좋아했던 노랜데" "하늘 나라에서 행복하세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9일 세상을 떠난 가수 조미미(위 왼쪽)과 10일 별세한 최헌(위 오른쪽)의 영정사진.

Source & Image : 마이데일리 via Naver

오연서, 웨딩드레스 입고 종영 소감 &quot;말숙이는 결혼했겠죠?&quot;





▲'넝굴당' 오연서 웨딩드레스 자태 ⓒ 오연서 미투데이



배우 오연서의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0일 오연서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말숙이로 살았던 매순간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저 연서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마~ 세광씨랑 말숙이는 결혼했겠죠? 히히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종영 소감과 함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네크라인에 러플이 불규칙하게 장식되어 있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드레스의 스커트 부분에는 러플 장식이 화려하게 어우러져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오연서의 웨딩드레스는 스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청담동 스포엔샤 웨딩 구자연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오연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엠블랙 이준과 가상 부부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이번 웨딩드레스 자태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연서 웨딩드레스 자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너무 예쁘다", "오연서와 잘 어울리는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가 철부지 말숙 역을 맡아 열연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45.3%(AGB 닐슨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9일 종영했다.

Source & Image : 엑스포츠뉴스 via Naver

&#039;넝쿨당&#039; 종영, 안방극장 웃고 울린 커플열전

ⓒ사진=넝쿨당 캡쳐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이 지난 9일 종영했다. 극중 방장수(장용 분)의 자녀들은 사랑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저마다 깨알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재기를 꿈꿨던 스타와 팬클럽이었던 사이를 비롯해 직장 상사와의 로맨스, 사돈총각과의 사랑부터 어느 커플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까.


◆ 국민부부 김남주 유준상


80년부터 90년대까지 MBC '전원일기'를 통해 배우 최불암과 김혜자가 장수 부부였다면 2012년에는 김남주 유준상이 '넝쿨당'을 통해 새롭게 국민부부로 떠올랐다. 실제 부부일정도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극은 30대 커리어우먼이자 외주제작사 PD인 차윤희(김남주 분)와 의사인 직업부터 성격까지 모든 게 완벽한 방귀남(유준상 분)이 만나 결혼에 골인하면서 시작된다.


차윤희는 결혼은 좋지만 시집살이가 싫어 고아 귀남과 결혼했지만 알고 보니 집주인 가족들이 남편의 친 가족 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발생했다.


차윤희에게는 얄미운 시누이와의 대립부터 귀남의 과거까지 그야말로 '넝쿨째' 에피소드가 굴러들어왔다. 그러나 방귀남의 옥상결혼식 등 끊임없는 이벤트로 두 사람은 끈끈한 정을 쌓으며 신개념 부부로 자리 잡았다.


김남주는 MBC '내조의 여왕'과 '역전의 여왕'에 이어 다시 한 번 박지은 작가와 손잡았다. 김남주에게 주말드라마가 어울릴 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지난 2월 25일 첫 방송 후 역시 '김남주'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맡은 역할에 빙의했다.


유준상 역시 그동안 영화 '북촌방향', 뮤지컬 '잭 더 리퍼'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지만 드라마를 통해서는 보기 힘들었다. 강렬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팬들을 만난 그가 부드러운 남자로 대변신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 티격태격 로맨스 이희준 조윤희


'넝쿨당'에서 천재용(이희준 분)과 방이숙(조윤희 분)는 '천방커플'로 세 커플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방이숙과 천재용은 앙숙으로 만남을 시작했지만 사랑의 감정을 키운 경우다.


천재용이 먼저 호감을 키웠다. 그는 지난 7월 7일 방송에서 수목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는 이숙에게 "더 이상 짝사랑하는 마음을 접겠다"며 "본사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방이숙은 지난 7월 8일 방송에서 예전부터 자신이 짝사랑 하던 한규현(강동호 분)이 정식으로 프러포즈 하던 찰나 재용(이희준 분)이 아프다는 문자를 접하며 갈팡질팡 마음을 정리했다.


방이숙은 안절부절 못한 채 결국 한규현의 반지 프러포즈를 과감하게 거절했다. 이어 죽을 준비해 재용의 집으로 향했고 자신의 마음을 살짝 돌려 전달했다.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채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좋아할 수록 결혼에 생각차를 갖게 됐고 잠시 이별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회에서 결혼에 골인했다. 이 커플은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천재용 역의 이희준은 '넝쿨당'이 낳은 스타로 떠올랐으며 조윤희 역시 그동안 청순가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차기작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 겹사돈도 불사하는 커플 오연서 강민혁


방말숙(오연서 분)과 차세광(강민혁 분)도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내기로 만남을 시작했지만 사랑으로 번졌다.


차세광은 방말숙의 안타까웠던 과거를 듣게 된 뒤 장난스러운 만남에 대한 회의감과 괴로움에 빠졌고 결국 이별을 선언했다.


방말숙은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과 차세광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뒤 그를 향해 매달렸다. 이기적인 모습과 달라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재결합하게 됐고 집안의 반대 속에서 결혼을 향한 확신을 굳혔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29일 방송에서 공개 연인 선언을 하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음을 밝혔다. 갖은 고난에 외박도 불사하는 등 깨알 데이트를 즐겼다.


결국 대학생 신분인 차세광에게 군입대 영장을 받게 됐다. 현실에 부딪혔지만 배려하는 마음도 잊지 않았다. 100일 째 되던 날 각자가 아끼던 물건을 팔면서 까지 행동해 아무도 못 말리는 커플로 등극했다.


둘 째 언니의 결혼으로 혼사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20대 젊은이들의 방식으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웠다.


가수출신 배우 오연서의 재발견과 현재 활동 중인 강민혁은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티아라 &quot;&#039;텐미닛&#039; 굴욕? 한 곡만 부른 건…&quot;

그룹 티아라 측이 일명 '텐미닛 굴욕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 8일 제주도 ICC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K팝 에코 콘서트'에 참석, 팀 내 불화설 및 왕따설 논란 이후 사실상 첫 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티아라의 제주 공연 무대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은 '텐미닛 굴욕' 논란을 일으켰다. '텐미닛 굴욕'이란 객석 반응이 전혀 없는 침묵의 10분을 의미한다. 실제 4분여의 영상에서 티아라의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서는 팬들의 그 어떤 함성도 들리지 않는다.

당초 2곡을 부르기로 되어 있던 티아라는 결국 이날 한 곡만 부른 채 무대를 내려갔다.

이에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기사가 사실보다 비약돼 나간 것 같다. 당시 한곡만 부르고 내려간 건 맞지만 비행기 시간이 안맞아서 서둘러 빠져나간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향후 티아라 컴백활동에 대해서는 "여느 활동하던 때처럼 활동할 것"이라며 "멤버들이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관객 앞에 나서는 사실상 첫 무대에서 '텐미닛 굴욕' 논란이 불거지면서 향후 활동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그간 티아라는 사전녹화 형식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를 비롯해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참여했다.

Source & Image : 세계일보 via Naver

'정글의 법칙2’ 전혜빈, 정진운 이상행동에 걱정 “야생생활한 지 하루밖에 안 됐는데...”

정진운이 노래를 부르며 사막 한 가운데를 휘젓고 다녔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이른바 '멘탈붕괴'상태가 된 정진운의 모습에 염려를 드러내는 전혜빈의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사막생활이 시작되자마자 제작진에게 휴대전화를 반납한 병만족. 이에 음악을 듣지 못하게 된 정진운은 "하루라도 음악을 못 들으면 힘들다고 했는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되게 어색하고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 사진출처 : '정글의 법칙2’ 화면 캡처

그리고 잠시 후, 카메라를 든 정진운은 사막 한복판으로 나아가더니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며 결국 자체 음악으로 음악적 갈등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난데없는 정글 샤우팅을 선보이는 정진운의 모습에, 전혜빈은 "걱정돼요. 도착해서 야생생활한 지 하루밖에 안 됐는데 저런 정신이상?이 있는 행동을 하니까... 돌아갈 때 어떤 식으로 변해있을지..."라며 더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정진운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런 전혜빈의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게 노래를 마친 정진운은 이내 생리현상을 해결하곤 식사를 하는 시청자들에게 급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힘든 사막생활에서 자신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자책하며 박정철 역시 멘붕상태에 빠지는가 하면, 천하의 전혜빈 역시 구토증상, 빈혈증상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 사막생활의 어려움을 짐작케했다.

배은설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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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정씨, 남편 불륜 직접목격 “갈비뼈 세대 부러져” 폭행당해(여유만만)


[뉴스엔 김미겸 기자]
신윤정씨의 가슴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9월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부부클리닉 2탄으로 양성 평등 사각지대에 놓인 아내들을 위한 솔루션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반 별거 상태라는 결혼12년차 신윤정(가명)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신윤정씨는 "아이가 셋인데 셋째 아이를 가지고부터 술 먹고 피곤하니 자나 보다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같은 직장 여성과 그런 상황(외도)에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윤정씨는 "집에는 일을 하러 나갔다고 하고 사장님은 일을 하러 안 왔다고 하더라. 내가 전화했더니 (남편이) 일하고 있다고 거짓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윤정씨는 "남편은 (외도를) 모두 인정했다"며 "충격받을까봐 시어머니께도 말을 못했다. 시동생에겐 말했지만 (남편이) 형이라 말을 꺼려 하더라. 내 얘기는 많이 들어 줬지만 나중에 가니 내게 연락도 안하더라. 형이 힘들어서 힘든 길을 갔다고만 말했다. 아이들을 위해 참으라고 했다"고 남편 집의 상황도 밝혔다.

신윤정씨는 "외도 현장을 직접 사진으로 찍었다. 내연녀 집 근처에 모텔이 있었는데 그 근처에 차를 댔더라. 아이를 업고 그 현장을 목격했다"며 "(남편이) 그냥 나 이런 사람이니 고소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남편의 폭행을 언급하며 "왼쪽 부분으로 머리를 다치고, 갈비뼈 세 대가 부러졌다. 한 달 동안 입원하고 지금 퇴원한지 얼마 안됐다. 남편의 눈빛이 정말 무섭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는 "먼저 남편에게 심경을 말한 후 상담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통하지 않으면 남편을 고소한다고 말해 심리적인 압박을 줘야 한다. 고소할 경우 가정에서 폭력 행위를 교정하기 위한 교육 수감 등을 해 준다. 억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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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가정불화 과거 고백 “많이 맞고 자랐다” 눈물 뚝뚝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특이 어린 시절 가정불화 과거를 고백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스타들의 숨겨진 과거를 파헤쳤다. 대한민국 가수 최초로 파리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글로벌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어린 시절 가정불화를 밝혔다.

이특은 한 방송에서 "너무 많이 싸우셨고 너무 많이 맞기도 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다. 아빠에 대한 감정도 좀 무섭기도 하고 싫기도 했다. 때문에 연습생 시절 때 내가 진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 생각도 많이 들었고 정말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가정불화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이특이지만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했다. 남다른 과거를 공개한 이특의 용기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였다. (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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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관계’ 장동건 이리 나쁜남자였나..장쯔이 장백지와 치명적 삼각관계


'위험한 관계'의 본 예고편이 공개됐다.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등 아시아 최고 스타들의 만남 과허진호 감독의 아찔한 변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위험한 관계'의 본 예고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제65회 칸국제영화제와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 됐다.

예고편에서는 상하이를 뒤흔든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과 단아하고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관능적인 팜므파탈 모지에위(장백지)의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나타내며 한 남자와 두 여자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의 전말을 알린다.

1931년 '동양의 파리'라고 불린 화려한 상하이가 배경인 본 예고편은 "상하이 여자들은 재미가 없어졌어"라는 셰이판의 대사로 시작한다. 이는 이제까지 착한 남자의 표본으로만 여겨지던 장동건의 나쁜 남자로의 변신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극중 장동건은 자선파티 현장에서 본 뚜펀위를 대상으로 모지에위와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셰이판과 위험한 게임을 들어간 모지에위는 돈과 권력, 미모를 겸비한 사교계 최고의 권력가로 "남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게임을 할 줄 알아야 된다"며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와 반대로 내기의 대상이 된 뚜펀위는 단아하고 정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들 간의 위험한 게임은 셰이판이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부드럽게 뚜펀위에게 다가가다 결국에는 아슬아슬한 키스신 까지 선보인다.

상하이의 모든 여자를 가졌지만 단 한 명 갖지 못한 여인을 향한 위험한 내기에서 셰이판이 과연 승자가 될 수 있을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의 톱스타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멜로의 교과서라 불리는 허진호 감독의 섬세하고 탁월한 심리묘사 연출이 돋보이는 '위험한 관계'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사진=영화 '위험한 관계' 본 예고편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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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리틀 임수정&#39; 유은호, 파리 에펠탑 인증샷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리틀 임수정' 유은호가 파리 에펠탑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리틀 임수정' 유은호, 파리에서도 빛나는 민낯'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은호는 파리 에펠탑 앞에서 각선미가 돋보이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청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파리에서도 빛나는 청순한 민낯", "굴욕 없는 얼굴이다", "유은호씨 예쁘네요", "역시 해맑게 웃는 모습이 제일 잘 어울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은호는 발레 소재 영화 '홀리와 완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화장품 광고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토비스미디어 제공]
▶ '임수정 도플갱어' 유은호 런던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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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젤로 &#39;남성미 느껴지는 랩 실력&#39;


가수 B.A.P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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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전혜빈·리키김, 구토와 탈진으로 촬영 중단…의료진 까지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정글2' 출연진과 제작진이 갑작스런 구토와 탈진 증세를 보여 급기야 촬영이 중단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는 지구 최후의 보물섬 마다가스카르 탐험기가 펼쳐졌다.

사막을 찾은 이들은 생존을 위해 물을 찾고 장작을 패는 등, 온갖 고초를 겪어야 했다. 특히 생소한 생물과 생물 등은 또 다른 고통을 줬다.

나무 열매를 먹은 일부 출연진과 제작진이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한 것. 전혜빈은 안색이 어두워 지면서 촬영 중 구토를 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전혜빈을 시작으로 리키 김과 몇몇 제작진이 같은 증세를 보였고 촬영이 중단, PD가 의료진과 동행해 치료를 받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촬영이 중단된 정글2.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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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민효린-키 &#39;오늘 저희가 MC예요~&#39;


가수 샤이니의 멤버 온유와 키, 배우 민효린이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MC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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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39;깜찍한 표정에 팬들 녹겠네~&#39;


가수 걸스데이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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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호야 ‘역시 난 무대가 좋아’(인천한류관광콘서트)


[문학(인천)=뉴스엔 김창현 기자]
‘2012 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9월9일 오후 7시 30분 인천 남구에 위치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2012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에는 카라(한승연 강지영 구하라 니콜 박규리), 보아, 샤이니(종현 키 민호 온유 태민),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 김태우 보이프렌드(동현 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B.A.P(비에이피/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장우영, A-JAX(에이젝스/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VIXX(빅스/레오 홍빈 엔 켄 라비 혁),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12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인천을 전 세계에 음악도시로 알리고 해외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김창현 kch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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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39;초롱초롱한 눈매가 매력적인 그녀&#39;


가수 걸스데이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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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날뻔한 씨스타 &#39;효린, 보라언니 위험해요!&#39;


용감한 녀석들의 ‘용기백배 콘서트’가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용감한 녀석들의 ‘용기백배 콘서트’에는 용감한 녀석들(박성광,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아이유,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 에이젝스(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 씨 클라운(롬, 시우, 레이, 강준, T.K, 마루), 울랄라세션(임윤택, 김명훈, 박승일, 박광선, 군조), 노라조(조빈, 이혁), 타이거 J+윤미래, 비스트(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참석하여 멋진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용감한 녀석들을 비롯하여 국내의 정상급 가수들(비스트, 포미닛, 카라, 아이유 등)이 함께 모여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기부’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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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39;팬들에게 보내는 손키스~&#39;


가수 걸스데이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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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9일 일요일

"조민수 여우주연상 만장일치..규정상 못줘"


심사위원들 폐막식 후 파티에서 아쉬움 표현(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8일(현지시간)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탄 영화 '피에타'의 주연배우 조민수가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거론됐지만 영화제 규정상 상을 받지 못했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영화 투자배급사 뉴는 "심사위원 및 영화제 관계자들은 폐막식 후 마련된 피로연 자리에서 '조민수의 여우주연상은 만장일치였다'고 전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9일 밝혔다.

황금사자상을 받은 작품이 기타 주요부문 수상을 할 수 없다는 영화제 규정에 따라 조민수가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거론됐음에도 실제 상을 받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을 대표하는 첸커신(陳可辛) 감독과 배우 사만다 모튼 등 올해의 심사위원들이 조민수를 직접 찾아와 그녀의 연기에 대한 극찬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영국의 유명 여배우 사만다 모튼은 "나의 인생을 바꿔놓은 감동적인 연기였다. 작품에 스며든 조민수의 연기에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민수는 "스크린 주연 복귀작으로 이 같은 영광을 얻은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김기덕 감독님과 영화 '피에타'가 아니었다면 지금 같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올해 베니스 여우주연상(COPPA VOLPI)은 이스라엘 라마 버쉬테인 감독의 '필 더 보이드'에 출연한 하다스 야론에게 돌아갔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사만다 모튼, 조민수 보자마자 눈물 “내 인생 바꿔놓은 연기”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민수와 영국 배우 사만다 모튼이 베니스에서 만났다.

영화 '피에타'(감독 김기덕) 베니스 리도섬 Salon de Grande에서 열린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제 최고의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반해 유력하게 거론되었던 여우주연상 수상은 불발되어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조민수의 여우주연상 수상 불발은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이 기타 주요부문 수상을 탈 수 없다는 규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안타까워한 심사위원 및 영화제 관계자들이 조민수에게 직접 찾아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피에타' 측은 심사위원 및 영화제 관계자들은 폐막식 후 마련된 피로연 자리에서 "조민수의 여우주연상은 만장일치였다”고 눈물의 고백을 전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대표하는 진가신 감독, 배우 사만다 모튼 등 올해의 심사위원들이 조민수를 찾아와 그녀의 연기에 대한 극찬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영국의 명 여배우 사만다 모튼은 “나의 인생을 바꿔놓은 감동적인 연기였다. 작품에 스며든 조민수의 연기에 눈물을 흘렸다.”고 뭉클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조민수는 “스크린 주연 컴백작으로 이 같은 영광을 얻은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김기덕 감독님, '피에타'가 아니었다면, 지금 같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라고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와 두 남녀가 겪는 혼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여우주연상은 불발되었지만, 국내 개봉 후 배우 조민수를 향한 뜨거운 호평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올해의 볼피컵 여우주연상(COPPA VOLPI)은 이스라엘 라마 버쉬테인 감독의 '필 더 보이드'에 출연한 하다스 야론에게 돌아갔다.

조연경 j_rose1123@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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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심사위원 만장일치 불구 여우주연상 &#39;불발&#39;..왜?



[OSEN=김경주 기자] 배우 조민수가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받고도 여우주연상 수상이 불발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피에타' 프레스 상영이 진행된 이후, 조민수는 강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떠오르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영화제 규정으로 인해 안타깝게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손에 넣지 못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규정상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은 기타 주요부문 수상을 탈 수 없게 되어 있다.

이에 심사위원 및 영화제 관계자들은 폐막식 후 마련된 피로연 자리에서 "조민수의 여우주연상은 만장일치였다"고 눈물의 고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을 대표하는 진가신 감독, 배우 사만다 모튼 등 올해의 심사위원들이 조민수를 찾아와 그의 연기에 대한 극찬과 격려의 인사를 건넨 것. 특히 영국의 명 여배우 사만다 모튼은 "나의 인생을 바꿔놓은 감동적인 연기였다. 작품에 스며든 조민수의 연기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그러자 조민수는 화답으로 "스크린 주연 컴백작으로 이 같은 영광을 얻은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김기덕 감독님, '피에타'가 아니었다면, 지금 같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올해의 볼피컵 여우주연상(COPPA VOLPI)은 이스라엘 라마 버쉬테인 감독의 '필 더 보이드'에 출연한 하다스 야론에게 돌아갔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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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 커피숍 사인 현장 포착 ‘앉아있어도 각선미 여전’


사희가 귀여운 글씨체를 자랑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우 사희가 커피숍에서 사인을 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사희는 "영화 '공모자들'(감독 김홍선) 대박 나세요. 김홍선 감독님 첫 작품 넘 기대 되요!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인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희는 사인도 동글동글 귀엽네”, “어딜가도 빛나는 외모 예쁘다” , "사희 몸매 여전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희는 tvN ‘롤러코스터2’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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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유리가면&#39; 서우·박진우, 박치기 키스로 첫만남 "첫 촬영부터"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서우와 박진우가 박치기 키스로 아찔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유리가면` 5화에서 성인 연기자로 첫 등장한다.

특히 극중 명랑 소녀 강이경(서우)과 철부지 재벌 2세 김하준(박진우)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김하준과 그를 도둑으로 오해한 강이경이 아찔한 박치기 키스로 파격적인 첫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우는 박진우와의 깜짝 키스에 놀라 토끼눈을 뜨고 박진우 역시 당황스러움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실제 이 촬영신은 성인 연기자들의 첫 촬영 분이기도 했다. 지난 `유리가면` 제작발표회에서 서우는 "첫 촬영부터 키스신이 있어 어색했는데 오빠가 굉장히 노련하게 잘 리드해줘서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 역시 "첫 촬영 분부터 키스신이 있어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서우, 박진우 두 배우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장면을 소화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바꿔놓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다.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다.

[박치기 키스로 첫 만남을 가진 `유리가면`의 서우와 박진우.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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